Invest_Mind : 투자의 첫걸음

안녕하세요 에바 입니다. 어제 남편과 함께 1차 코로나 백신을 맞고 왔습니다. 하도 말도 많고 그래서 최대한 미루다가 이번에서야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증상은 없고 주사 맞은 팔만 엄청 아픕니다. 저희는 가까운 저희 동네 약국인 CVS에서 맞았는데요. 약국이라기에는 좀 크죠. 미국 약국은 이렇답니다. 저보다 앞서 예약 하신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한 5분이 지났나? 체크인을 하고 신분증을 제시하고 잠시 기다리니 바로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저희는 Pfizer 백신을 맞았는데요. 가장 부작용이 적다고 하네요. 주사 맞고 나니 주사 맞았다는 증명서와 다음 2차 스케쥴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안내지를 주는대… 주사를 맞고 아픔이나 빨개지는 현상 붓는 거는 당연한 증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사에 ..

오늘은 주제는 조금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의 생각을 여러분들께 말해 보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90%는 대부분 단타 주식(초단기투자)을 하시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주식 초보이신 분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겠다 하시며 스윙, 스켈핑, 페니주 비트코인 등을 하겠다 말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은 주식 투자자라고 말합니다. 이 분들은 과연 주식 투자자일까요? 저는 가치투자자이긴 하지만 단기투자자에도 관심이 있어서 단기투자로 성공하신 분들의 글이나 영상을 자주 봅니다. 그분들의 영상이나 글을 보면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전부 장기투자를 권했습니다. 아이러니 합니다. 하지만 단기투자도 잘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조건이 있었습..

오늘은 제가 오래동안 궁금했던 집을 사는게 좋을까 아니면 월세를 살면서 주식을 투자 하는게 좋을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머리를 굴려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집을 사서 얻은 수익과 아파트에 렌트비를 주고 살면서 주식을 투자한 수익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단 저는 부동산에 관련된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한 저의 입장에서 계산한 단순한 계산임을 알려 드립니다. 일단 미국은 보통 캘리포니아 2베드룸의 집 가격은 70-80만불(7-8억)정도 합니다. 그리고 집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5-20%의 다운페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2 베드룸 집을 은행에 Loan을 받아서 집을 구입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집을 70만불 짜리 집을 구매하려면 20%의 텍스 포함 다운페이 약 16만불(1억 8천)을 낸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저는 1년간 다니던 BMW 회사에서 적자가 발생하니 직원들 인원 감축을 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어떻게든 버텨 볼려고 했지만 결국 GM(General Manager)이 저를 불러서 인원 50% 감축에 저도 포함 되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결국 회사에서 짤리게 되었습니다. '이거는 짤린게 아니고 잠시 쉬는 거라 생각해라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부를것이다'라고 말은 하지만 언제 경기가 좋아질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암울 했던 시기였습니다. 다행히 미국에서는 코로나 지원금으로 실직한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주어서 가정사에는 별 지장이 없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지원금이 끊기면 다시 일자리로 돌아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제 글을 계속해서 보신 분들은 제가 사용하는 복리 계산 엑셀파일을 보신 적이 있으실 껍니다. 우리는 투자를 때 계획없이 주식만 사놓으면 내가 투자를 어떻게 잘 하고 있지 나의 자산이 잘 크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1년 단위로 내가 얼마의 돈을 넣어야 하고 나에게 돌아온 수익은 얼마나 되는지 알기 위해서 투자 계획서를 만들어서 매달 매년 내가 계획한 대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리 계산기를 통해서 나의 투자 계획서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내가 1년을 투자 할때 그리고 10년을 투자 할때 20년을 투자 했을때 얼마를 목표로 얼마의 금액을 매달 넣어서 해야 하는지 여러분이 직접 투자 계획서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서 대로 나에게 정말로 수익이 돌아 오는지 복리의 ..

제가 사용하는 리치라는 배당 관리 싸이트에서 재미있는 심리 테스트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투자를 하실때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알고 주식 투자를 하면 좋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https://www.therich.io/mbti-test/main 저는 호랑이가 나왔는데 대충 맞는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완료를 하셨다면 밑에 등수가 있어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냥 재미로 알아보는 거긴 하지만 투자할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주식을 시작하라고 하면 돈이 없어서 못해요.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잘 몰라서 못한다고 변명을 합니다. 요즘 벼락 부자라는 말보다 벼락 거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남들은 돈벌고 승진해서 부자가 되어 가는데 나는 그들과 반대로 가난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위기를 느낀 사람들이 벼락 거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서 나온 단어가 벼락거지라는 단어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적어도 1억을 만들어보는 계획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10만불(1억원)이라고 생각을 하면 너무 큰 금액이고 내가 모을수 없을 것 같은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주식을 투자해보면 1억을 자산으로 가지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

대부분 주식을 투자 하시는 분들은 배당의 중요성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주식을 한주 사면 배당이 너무 적어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와 같은 장기 투자자들은 배당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배당은 기업이 내가 투자한 돈으로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은 보통 분기 별로 줍니다. 매달 또는 분기별(4번) 주는 기업도 있고 1년에 1번 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런데 배당은 모든 기업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는 기업도 있고 주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배당은 주지 않는 기업은 보통 성장하는 기업들인데 이러한 기업들은 배당을 주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그 돈을 재투자 하여 기업을 성장 시키고 그 성장으로 인해 주가의 수익률을 올려..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의 질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지금 사면 좋나요? 언제가 싸요? 입니다. 답은 '모릅니다'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매수 타이밍을 찍어주는 사람들 절대 믿드시면 안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뉴스에서 나오는 기사나 썰들을 듣고 많이들 투자합니다. 신기하게도 주식시장은 실물 경제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물론 실물 경제가 뒷받침되기는 하지만 주식 시장은 기대심리를 통해서 움직이는 것이 주식시장 입니다. 경기가 좋다고 해서 주식 가격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경기가 나쁘다고 해서 주식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일어나지 않은 뉴스나 또는 작은 사건 또는 한마디에 움직이는게 주식시장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기대 심리라고 말합니다. 경제가 불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