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에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소수점 투자)

 

우리가 투자를 하려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앞으로 나와 10-20년을 함께할 좋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투자에 실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잘 알고 사람들도 좋다고 생각하고 돈을 잘벌고 있는 기업들을 매수하지 못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높은 주식가격

우량주에 투자하고는 싶은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죠.
저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비싼 주식가격에 놀랄때가 많았습니다. 주식 가격만 보고 투자 가치를 결정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선택으로 이보다 가격이 저렴한 2등 주식을 사거나 나의 뇌피셜로 만들어낸 오를 것 같은 주식 즉 잡주를 선택하여 투자합니다.
그런데 이런 잡주들은 투자할 가치가 없는 기업들이 대부분 이고 선택을 잘못한다면 투자금을 잃어서 투자에 실패 할수도 있는 기업이 많습니다. 
실제로 장기투자에 실패하신 분들을 보면 가치가 없는 기업들에 투자하셔서 실패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모두 경쟁입니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않으면 밀리는 것이 자유시장 경제 입니다.
가장 치열하고 냉정하고 피말리는 곳입니다.

이런 자유시장 경제에서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 또는 독과점을 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2등 회사는 밀리는 것이 당연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주가에 반영 됩니다.

예를 들어 초우랑주에 속해 있는 구글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구글은 현재 기준 한주에 $2500(270만원)입니다.

현재 구글을 세계적으로 구글을 능가 할수 있는 플렛폼은 없습니다. You Tube, 검색, Gmail, 크롬, 지도, 클라우드 등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세계에 엄청많은 유져들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블로그에서 수익이 가장 많이 창출해주는 애드센스 역시 구글의 광고 수입으로 우리가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구글마켓, 생명공학, 자율주행, 캐피탈, 인터넷 서비스등 많은 분야에 손을 대고 있는 거대 공룡 기업입니다.
구글은 경쟁사가 나오면 그 경쟁사를 흡수해 버릴 정도의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회사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주 최강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지만 주식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월급으로 벌어오는 돈이 평균 $3000-$4000(300만원에서 400만원) 이라면 집세내고 밥먹고 남은 돈으로 구글 주식 한주를 산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주식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주식의 가격이 보여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주식도 우리가 매수 할수 있습니다. 바로 소수점 투자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2020년 4월 29일 기준 주가 $1,342.16 이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는 굉장히 비쌌습니다.

한주에 $200-300도 비싼데 1300불은 너무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망설였지만 그래도 꼭 투자해야 할 기업이었고 고평가 된 주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1년을 구글에 투자한 결과 입니다.

소수점 투자방식으로 1주를 분할로 1년간 계속해서 매수를 했었고 현재 겨우 0.65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1주를 소수점 투자 방식으로 분할로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0.65주를 소유한 수익률은 102.44% 가 되었습니다. 투자 원금에 2배가 된 것이죠.아직 1주를 못채워서 아쉽지만 올해 말이 되어서 한주를 채우게 될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 우량주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어서 한 주사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투자할 시간이 많으니 꾸준히 분할로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비싼 우량주의 주식은 소수점 투자로 분할로 매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도 분할로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주식 거래창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량기업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우량주 기업을 포기하시고 동종 업종 2등 주식을 사시지 마시고 반드시 우량기업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기업이 시장의 1등 기업이고 독과점이며 매출이 뛰어나며 미래에도 계속해서 돈을 버는 기업의 구조를 가졌다면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두번째 고평가된 주식

초우량 주식은 대부분 주식의 가격이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기대가 주식 가격에 반영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돈을 잘벌고 있고 10년후 20년 후에도 잘 벌것이기 때문에 주식을 많은 사람들이 우량주의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기 때문입니다.

구글 주식은 PER가 40입니다. 이말은 시가 총액에 대비 주당 순이익에 40배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나는 이 주식이 떨어지면 살 것이다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과 같은 초우량주들은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작년 3월 코로나 때와 같은 주가는 1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하락외에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작년 코로나 기간에도 주가는 1000불이 넘어 있었습니다.

만일 지금 이 주식이 고평가 되어 있어서 못산다라고 생각한다면 평생 우량기업의 주식을 한주도 사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10년 20년 후의 저점이라 생각하시고 지금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 두가지의 이유로 우량주 투자를 망설이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 같은 마음 이었습니다.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가 결국 우수한 기업은 성공하고 열등한 기업은 실패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가에 상관 없이 이 기업이 절대 기업이라 생각이 되시면 바로 매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투자해야 할 기업은 늘 1등 기업이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기업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흔드는 기업 초우량주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에 투자 함으로써 우리는 투자자로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누구에게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냐에 따라서 성공의 길이 달라집니다.

늘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하시고 가격이 비싸도 내가 투자하는 기업을 신뢰하시고 투자하시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