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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s의 주린이방

주식하면 망한다?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투자해야할 4개 ETF

Lars & Eva 2021. 8.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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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스입니다.

평생 투자를 해야하는데 딱 4개의 주식을 고르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주식을 고르시겠습니까?
저는 당연히 ETF를 고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만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4가지를 골라 투자하면 10년 20년 30년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미국의 대표 지수는 다우존스 지수, S&P 500, 나스닥이 있습니다.

3가지 지수 모두 지난 10년간 계속해서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산업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 그리고 주식을 통해서 계속해서 들어오는 자금으로 인해서 수십년 동안 주가는 우상향 하고 앞으로도 우상향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 시장 전체를 투자하는 ETF나 펀드를 계속해서 사서 모으면 우리의 자산은 느리게 오르는것 같지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자산을 늘리는 방법인것은 제가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 것입니다.

워렌버핏이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자산의 90%를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유언은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저는 4가지 ETF를 뽑아 보았습니다.

먼저 다우존스산업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는 ETF DIA입니다.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미국 산업 전반의 모든 기업의 지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DIA를 매수하시면 미국 전반의 기업에 투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DIA의 10년 연수익률을 한번 보겠습니다.

10년간 12%의 수익률로 120%의 수익률을 꾸준히 올려주었습니다.
지수중 가장 적은 수익률을 올려주었는데 DIA는 월배당 이라는 매력적인 부분이 존재 합니다. 그래서 적은 수익률에도 매달 받는 배당 때문에 매력적인 ETF입니다.

두번째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입니다.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SPY는 10년 간의 수익률을 보면 140%의 수익으로 매년 14%의 수익률이 있었습니다.
뱅가드 회사에서 운영하는 VOO도 같은 지수를 추종하며 SPY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VOO로 투자하셔도 됩니다. 저는 1등 주식이나 대표하는 주식을 사는 것을 좋아 하기에 SPY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QQQ입니다.

기술주들이 대거 포함 되어 있는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를 주로 투자하는 QQQ가 대표 ETF입니다.
QQQ는 10년간 210%라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올려주었고 연수익 21%를 매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수를 추종하지 않지만 다우지수나 S&P500지수의 높지 않은 수익률을 헷지 해줄 반도체 관련 ETF SOXX입니다.

반도체는 앞으로 미래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제품입니다. 계속적인 계발과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우리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항이 주식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왔고 이루어 갈것이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기업을 투자하는 ETF인 SOXX는 반드시 투자해야 할 ETF 입니다.
10년간의 SOXX수익률을 보면 250%가 성장하였고 연수익 25%의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4가지 ETF를 투자한다면

10년간 180%의 수익률로 연수익 18%의 수익을 매년 얻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10년 전에 5만불(6000만원)을 4개의 ETF에 투자하고 묻어 두었다면 지금 4개의 자산 가치는 $261,000(2억 8천만원) 가량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자산을 빼서 쓰지 않고 10년을 더 투자한다면 이 자산 가치는 $1,369,652(15억원)의 자산으로 불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수익이 10년 간의 장기투자를 통하여 돌아 옵니다.

혹시 나는 5만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신다는 분들을 위해서 다른 각도에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나는 큰 목돈은 없고 매달 $500(60만원)을 적금을 하듯이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년 전부터 매달 $500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지금 자산은 $166,500(1억 8천만원) 가량이 되어 있을 것이고 계속해서 이후 10년을 더 같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신다면 $1,038,126(11억원)의 자산으로 불어 날 것입니다.

처음에 목돈을 투자한것도 좋지만 월 정액을 가지고 계속해서 투자하면 시간이 갈수록 자산의 차이는 점점 좁혀 집니다.

저 역시 4개의 ETF가 제 포트폴리오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 지난달 7/9일부터 따로 4개의 ETF 만을 다른 포트폴리오에 따로 재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해서 인덱스 ETF의 수익률을 따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한달하고 보름이 조금 안된 시점의 현재 수익률은 4.64%입니다.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적게 오르는 SPY와 DIA의 수익률을 QQQ와 SOXX가 잘 헷징을 해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기술주들의 하락장이 왔을때에는 DIA나 SPY가 하락을 잘 방어해 줄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4개의 ETF를 평생 가지고 갈 것입니다. 매달 $500씩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매달 $500 씩을 투자 했을 경우 18%의 수익률로 계산한 복리계산 입니다.


매달 내가 적립한 작은 돈이 10년 20년 30년 후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오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어떤 분이 주식하면 망한다고 제가 쓴 글에 댓글을 남겨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이런 분들 처럼 아직도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많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분들이 금융 문맹 국가 일본 다음으로 2위 라는 부끄러운 현실에서 빨리 벗어 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면서 자본을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꺼리시는 분들은 지금 한국의 문제와 같이 평생 늙어서까지 일을 하거나 자식의 도움을 받아서 살아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OECD 국가중 미국은 거의 48.9%가 주식 투자를 통하여 퇴직 연금을 마련하지만 한국은 0.1%만이 주식 투자를 통하여 퇴직연금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노후에 0.7%의 비율로 자녀의 도움을 받지만 한국은 30.01%로 노인들이 자녀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고 있다고 조사 되었습니다.
이것이 금융문맹 국가 2위의 아픈 현실입니다.
자본 시장을 알지 못하고 자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요즘 말로 벼락거지가 되는 것이죠.

우리가 부자가 되는 것은 자본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그리고 작은 계획과 실천 그리고 검소한 습관에서 나옵니다.
매달 나의 소비 습관을 바꾸어서 적금하듯 매달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서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해 보시기 바랍니다.

10년후 20년후 더 나아가 40년 후 은퇴하는 시점에는 엄청난 부를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꼭 주식 공부를 해야하고 기업을 공부해야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4개의 ETF만 투자해도 미국 전체를 투자하는 것과 같고 이 투자는 미국이 망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나의 자산을 계속해서 불려 줄 것입니다.

망하지 않는 주식투자 꼭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