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투자’가 과연 좋은가?

백만장자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감수할 용의가 있으며 미래 지향적이다.
플로리다에 사는 한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제 배우자는 투자를 두려워합니다. 금리가 낮은 저축 예금만 들려고 하죠.
저는 뮤추얼펀드에 투자하고 20년 동안 '무모한 행동'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재산의 상당 부분은 제 투자 덕분에 만들어졌죠."
많은 백만장자가 사업가이며, 사업가는 대체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공무원들은 민간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리스크를 선호하지 않는다.
리스크를 회피하는 사람은 투자에 대한 만족도 역시 낮다.
성공적인 투자자들과 경제적으로 성공한 미국인들은 실수한 적이 있거나 실수를 인식하고 있더라도 투자 리스크를 감수한다.
일반적으 로 순재산이 많은 부유한 가정은 다른 유형의 행동을 한다.
부유한 가정은 평균 이상의 투자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 활동의 본질 전반을 이해하고 포트 폴리오의 적절한 리스크 수준을 이해한다.
현재 우리의 연구 대상인 백만장자들은 초반에는 현재보다 투자 리스크를 더 감수했다고 한다.
당신이 저축한 돈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해마다 그 구매력을 조금씩 잃는다.
<이웃집 백만장자 중 - 토머스 스탠리>

누구나 투자를 할때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싶어 합니다.  
돈을 잃어 본적이 없는 부자는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한푼도 잃어 본적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위험을 즐기지 않고 안전만 찾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마치 천국은 가고 싶어 하지만 죽기는 싫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역사상 아주 낮은 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즉 오래된 자산관리 방식을 현대에 계속 적용시키려 한다면 뒤쳐질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미국의 상위 1% 부자들은 미국 주식의 반이상을 소유하고 있고 미국의 상위 10%가 미국 주식의 90%를 소유하고 있다는 CNBC통계가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급격해진 빈부 격차의 이유가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 자산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안전’ 만을 생각하고 부르짖으며 은행에 예금, 적금, CD, 채권만 했던 분들의 자산은 올랐을까요?
투자를 하지 않고 매년 예금과 적금만 했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내 자산은 점점 줄어들어 갔을 것입니다.
돈의 금액은 아주 조금씩 늘어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이자 3-4%로는 세금을 내고 인플레이션 2-7% 가 오면 현금 자산은 그대로 이거나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나는 죽어라 돈을 모아서 이자를 받았지만 실제로 그돈들은 매년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투자를 꼭 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고 그 리스크를 감수 해야지만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공한 투자들은 투자를 할때 어느 수준의 리스크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그 리스크를 없애는 방법을 택하여 현명하게 투자를 합니다.    
덮어 놓고 무조건 안전한 투자가 아니라 리스크가 있더라도 그 리스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방식의 투자가 올바른 투자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