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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s의 주린이방

주식뭐사요? 지금 투자하면 좋은 미국 주식

Lars & Eva 2021. 4.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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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어떤거 사요?’ 와 ‘지금 사면 되나요’ 입니다.
저도 이런 질문을 받으면 참 난감합니다.
주식 종목을 추천 해 드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잘못 추천해 드리면 하락장에서 욕먹기 쉽상이고 잘 오르지 않으면 저도 신경이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본인이 직접 공부 하시고 매수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직접 공부하지 않고 그냥 추천을 받아서 매수 하신 주식이라면
그 기업에 대한 확신이나 믿음이 없이 매수 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락장이 왔을 때 팔아버립니다.
그 기업이 우량기업이라면 반드시 우상향 할 것이기 때문에 성공한 투자의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가가 잘 오르면 상관 없지만 만일에 하락장이 바로 찾아오면 정말 난감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목을 추천 해달라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가 잘아는 초우량 기업 애플이나 삼성과 같은 기업을 말해주고
이런 기업을 찾아서 장기 투자 하시면 된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기업의 펀더맨탈을 보시고 주식을 투자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그래도 구지 종목을 알려달라고 하시면 미국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몇개 권해 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미국 시장에 투자해야 한다면 반드시 투자해야할 ETF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DIA(DOW지수에 편입 되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5년동안의 수익률을 보면 86.50%의 수익률이 나 있습니다.
연간 보수비용(Expense Ratio)은0.16%로 저렴합니다.
그리고 이 ETF의 최고의 장점은 월배당이라는 것입니다. 매달 배당을 지급해줍니다.
1.66%의 배당률을 가지고 1주에 $5.58(년)을 지급해 줍니다. 그러면 $5.58을 12개월로 나누어서 받으면 됩니다.

DIA는 여러 섹터에 투자 투자하고 있고 위의 그림과 같이 상위 10개의 기업은 이러합니다.
금융이나 소비재나 산업, 기술주 등 다양하고 골고루 분포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DOW존스 지수만 따라가도 10년 후면 많은 수익률이 나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DIA는 티커의 이름과 같이 보석과 같은 미국의 믿고 투자 할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 SPY(S&P 500 지수에 편입 되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두번째로는 SPY 입니다. S&P 500지수에 편입 되어 있는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5년간의 수익률을 보면 93.61%로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보수비용은 0.09%로 아주 적은 보수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분기배당을 주고 있고 한주에 $5.56을 줍니다.

배당률은 1.37% 이고 작년에 테슬라가 S&P500지수에 어렵게 편입되었습니다. 그만큼 S&P500 지수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PY는 우량한 기업이 들어 있습니다.

기술주를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고 다음은 금융, 헬스케어, 경기 순환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상위10개의 종목을 보면

애플과 마소 아마존등 S&P500에 편입 되어 있는 초우량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ETF는 거래량이 많은 ETF입니다. 그말은 그만큼 인기가 많은 ETF입니다.

3. QQQ(기술주의 성장주만 투자하는 ETF)

다음은 기술주 ETF로 유명한 QQQ입니다. 아마 다들 투자하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기술주들만 투자하는 ETF로 우리가 다 아는 초우량 기술주 기업에 투자를 합니다.

5년간의 수익률을 보면 198.10%의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올려주는 ETF 입니다.
과학의 발전이 계속되고 기업들이 개발을 멈추지 않는한 계속해서 성장하는 분야가 기술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보수비용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

단지 조금 단점이라하면 성장주들이 배당을 잘 안주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배당률이 아주 적습니다.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로 배당의 갈증을 해소해 줍니다.

기술주 ETF이기 때문에 확실히 기술주에 대한 투자율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아는 초유량 기업들에 골고루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술주들을 잘알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너무나 좋은 ETF입니다.



4. VYM or SDY or SPYD(고배당 ETF, 배당)

고배당 ETF중에 아무거나 투자하셔도 좋지만 저는 배당률이 아주 높은 SPYD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부분 고배당 기업들은 수익률은 별로 높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미 성장해 있는 오래된 기업들이고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내놓지 않는한 크게 오르지 않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배당 ETF도 역시 수익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ETF의 특성상 꾸준히 잘 오른고 하락장을 잘 방어 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나 파이어 족들에게는 이런 고배당 ETF가 최고의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 드린것과 같이 5년간의 수익률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떨어진 주가가 급속도로 회복하고 있고 가치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계속적인 성장의 여력이 남아 있다고 생각 됩니다.

배당률은 4.8%로 아주 높은 편이고 한주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고배당을 원하기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하는 ETF입니다.

역시 배당을 많이 주는 금융, 부동산, 에너지 기업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위 10개의 기업을 보면 잘 모르는 기업이 많습니다. 대부분 오래된 고배당주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4개의 ETF만 투자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4개의 ETF로 미국 전체 우량 기업을 투자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미국 3대 지수(다우, S&P500, 나스닥)에 투자하면서 배당도 챙기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개별 기업들은 사건 사고가 터지만 주가의 하락은 우리가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ETF는 우리를 대신해서 수익률과 배당 모두를 안전하게 챙겨 줍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에서 포트폴리오를 짜드린다면 수익률과 배당 2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이 4가지의 주식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처음 하시는 주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소개하는 것 어렵습니다. 각 개인마다 기업을 보는 입장과 성향이 다 다릅니다.
저는 기술주를 좋아해서 기술주에 많이 투자 합니다.
하지만 제 와이프는 기술주를 잘 모르고 실생활에 밀접한 기업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코스트
코와 같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매일 접하는 기업들 또는 자신이 써보고 좋았던 물건을 파는 기업들 중에 우량한 기업들을 투자합니다.
그래서 각 개인마다 전부 성향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이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ETF는 나의 추천보다는 ETF가 알아서 좋은 주식에 투자해주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추천 해드릴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도 이제 주린이에서 벗어나 주식 투자를 가족이나 친구들이 "주식 어떤거 사?"라는 난감한 질문을 받을 때
주저없이 4가지의 ETF를 추천하실꺼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