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으로 스팸으로 김치볶음밥을 해 먹었습니다. 갑자기 주식에 스팸이냐고 궁금해 하시고 계시겠죠? 저는 스팸의 주주입니다. 스팸은 HORMEL이라는 회사이며, 무려 '배당킹'입니다. '배당킹'은 무려 50년 이상 배당 증가, 지급해온 기업을 말합니다. 대단하죠? 스팸은 이번 코로나가 터졌을 때, 미국의 코스트코에서 화장지와 같이 먼저 품절된 물품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음식에서 스팸을 넣어서 먹는 음식을 본 적이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는데 도대체 이 스팸은 누가 어떻게 먹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 저희 남편은 스팸을 좋아하지 않지만 HORMEL의 주주로써 제가 스팸을 사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주 편히 잠 잘 수 있겠죠? 저는 주식을 살때 미국이 망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