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바입니다.오늘 일요일인데, 웬일로 남편이 나들이 나가자고 해서홀라당 챙겨서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 하늘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조그만한 아울렛에 가는 중입니다. 생긴지 몇년 안되고 유명한 매장이 없어서 동네주민만 쇼핑하는 것 같은 느낌의 아울렛입니다.한적하고 깨끗해서 남편과 종종 바람 쐬러 옵니다. 바로 옆에 바다가 있습니다. 멀리 바다가 바다가 보이죠?5분 거리에 있는데, 저는 왼편에 있는 아울렛으로 쑝 들어갑니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면 스타벅스가 떠억 하니 보입니다.스타벅스 앞거리에 만남의 장소처럼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우리의 스타벅스는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 바글하죠?코로나에서 벗어나 미국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되살아 난것 같아 보여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