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는 늘 주식시장 붕괴설, 폭락설이 대두됩니다.
‘10년 주기로 하락한다. 12년 주기로 하락한다. 내년에 힘들어 질 것이다. 폭락을 대비해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 등 수많은 뉴스와 전문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주식시장 붕괴설 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이 늘 앞다투어 내어 놓는 경제 동향은 10개중 6개는 모두 틀리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던지는 경제 예상 동향은 홀짝 게임과 같이 반반의 확률로 일단 던지고 맞으면 좋고 틀리면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워렌버핏은 주식시장에서 흘러나오는 뉴스와 경제 동향에 그리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는 미국의 경제가 강하고 증시는 다시 강하게 오른다는 것을 이미 수도 없이 경험했고 알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는 미국 미국 경제를 받쳐주고 있는 기업들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늘 기업을 분석 자료를 보고 그 자료를 통해 미국의 시장을 바라 보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나오는 뉴스와 기사들은 쏟아내는 악재 소식과 시장의 뉴스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늘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늘 그들의 반반의 확률로 던지 경제 동향 홀짝 게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죠.
미국 전체 주식시장 그래프를 보면 폭락장이 와도 번번히 다시 올라오는게 미국 증시 였습니다. 마치 폭락장을 발판 삼아서 도약하는 것이 맞다 싶을 정도로 대 폭랑장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였습니다.
가까운 2008년 금융 위기때에도 그랬고 2020년 코로나 위기 때에도 미국 증시는 멋지게 반등 하였습니다.
오래전 대공황과 같은 시기에 주가가 폭락하면 주가의 회복시간이 굉장히 느렸지만 이제는 회복주기가 점점 짧아 지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은 그 시대의 상황과 흐름에 맞도록 위기 속에서 시장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위기를 대처하며 위기를 발판삼아 성장해 가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 붕괴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누구도 그들이 투자한 것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높은 변동성을 두려워 합니다.
워렌 버핏은 그런 폭락장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투자자들에게 그때가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항상 말합니다.
"기회는 드물게 온다. 강한 비가 오면 골무가 아니라 양동이를 내놓아라" - 워렌 버핏
이 말은 잘 오지 않는 폭락장이라는 기회가 왔을때 두려워 말고 과감하게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까지의 미국 시장을 보면 시장은 알아서 늘 문제를 극복하고 잘 해결해 왔습니다.
그런데 일반 투자자들은 그런 시장을 믿지 못하고 폭락장이 두려워 그동안 투자한 자산을 모두 손절하는 바보 같은 행동을 반복해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 위기때 겁먹은 투자자들은 떨어지는 자산의 가치를 보면서 모든 주식 팔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같이 강한비가 몰아치는 상황에 양동이를 내어 놓아 많은 양의 물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의 위기는 1년도 안되서 회복하였고 역대 최고의 성장률을 보여준 한해가 되었습니다.
워렌버핏의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보면 시장에서 폭락장이나 패닉 기간에 자산을 팔지 않고 꾸준히 매수하여 이루어낸 투자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버핏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골드만 삭스와 뱅크 오브아메리카에 50억 달러를 투자 하여 이후에 엄청난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붕괴되고 패닉이 올때에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 생성 됩니다.
바로 확신이 없는 투자자들이 헐값에 버린 주식을 그냥 주워 담아 다시 오를때 까지 장기 보유 하면 되는 것이죠. 무지하게 버린 자산이 기회의 자산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폭락장에 100%인 나의 포트폴리오가 30%가 하락했다면 나는 30% 떨어진 만큼의 저렴해진 주식을 더 싼가격에 더 많은 수량으로 담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가가 회복하고 반등하기 시작하면 나의 자산은 하락한 70%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100%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를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방주를 건설하는 것은 중요하다.” – 워렌 버핏
우리는 시장이 붕괴 되었을때 오르는 것을 예측하지 말고 자신이 그동안 투자 하고 싶었던 기업을 주시하다가 기회가 왔을때 투자 하면 됩니다.
주가가 내릴지 오를지 예측하는 것보다 내가 믿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기업의 주식을 저럼하게 사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 방법입니다.
시장의 앞날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투자의 고수(?)가 기술적분석으로 예상을 한대 해도 이것은 홀짝게임에 불과 합니다.
어떤 전문가도 미래의 경제를 100% 알지 못합니다.
그러한 변동성 있는 시장 경제 속에서 우리가 투자에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비 바람과 풍랑이 몰아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방주와 같은 기업을 찾아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좋은 기업은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하는 기업이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
여러분들도 거인의 어깨를 빌려 주식시장의 붕괴를 두려워 하지 말고 방주와 같은 좋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시장의 붕괴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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