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내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할때 가장 쉬운 투자법은 생활 속에서 투자할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내가 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또는 이용하는 기업이 브랜드 파워나 경쟁력이 좋은 기업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회사는 애플과 삼성 두 회사입니다.
요식업 부분에서는 맥도널드를 코카콜라 펩시를 빼면 안됩니다.
소비재 및 유통 부분에서는 아마존, Costco, HOME DEPOT, TARGET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좋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런 기업들 대부분은 기업의 펀더맨털을 굳이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이 기업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무엇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기업의 분석을 굳이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업이 앞으로 얼마나 돈을 더 벌것이고 10년 20년 후까지 살아남을 기업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업들의 주식을 시장에 조정이 올때마다 사 놓으면 꾸준히 수익이 오릅니다. 설령 하락장이 와도 배당을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투자 할수 있는 기업들 입니다.
내가 잘 알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업은 브랜드 파워가 있고 제품이 세계적으로 뛰어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는 실적에도 반영이 되어 있고 그 실적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가가 비싸도 매수해야 하는 기업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기업들 투자하기 보다 잘 모르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무엇을 하는 회사 인지 무엇을 팔아서 실적을 올리는지 앞으로 어떠한 방향을 잡고 가는 회사인지 전혀 모릅니다.
그 대표적인 주식이 바이오주입니다. 바이오주는 사업구조가 굉장이 어렵고 실적도 꾸준하지 않고 주가의 급락이 아주 심합 주식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신문에 나온 뉴스 한줄로 투자를 선택합니다. ‘치매치료제 개발’, ‘에이즈 치료제 개발’, ‘암 치료제 개발’ 등 신문사의 과장된 뉴스에 마음이 빼앗겨 뉴스 소식에 급등하고 있는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입니다.
뉴스에 나온 소식으로 급등한 바이오 주식들은 5-10년 가랑 임상 실험을 하는 동안 결국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지고 주가는 당연히 하락합니다.
이러한 펀더맨털에 근거하지 않은 스토리만을 가지고 한 투자는 결국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내가 투자한 회사가 무엇을 팔고 어떤 실적을 올리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투자를 합니다.
심지어 기업의 실적과 재무 상태를 보는 법도 모르시고 투자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투자 자산을 모두 잃어 버릴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좋은 기업도 정말 많은데 굳이 내가 알지도 못하는 기업에 선택해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번째 과도한 탐욕에 근거한 투기 때문입니다. 뉴스나 미디어 또는 귀동냥으로 얻은 정보를 가지고 몇배로 불려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는 탐욕이 불러 일으키는 착각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도박과 같은 투기이고 투자라 말 할수 없습니다.
두번째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보고 분석하는 것을 싫어하고 그럴싸한 스토리를 좋아합니다.
한기업을 투자하려면 1시간 2시간이고 실적을 들려다 보고 분석을 통하여 펀더맨털을 보고 기업의 미래성과 방향을 보는 등 수많은 정보를 통해 투자여부를 판단을 해야 합니다.
투자해야 할 기업과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 기업은 이러한 기업의 정보와 펀더멘털을 통해서 판가름 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를 보고 분석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뉴스나 신문에서 또는 지인에게서 나오는 스토리만 듣고 주식을 매수합니다.
정확하게 숫자로 되어있는 실적과 순이익 부채등을 신뢰하지 않고 근사하게 잘 포장된 스토리를 더 신뢰합니다.
투자 하려는 기업의 분기 실적과 부채만 봐도 투자를 해야 할 회사인지 말아야 할 회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첫번째 매출과 순이익이 꾸준히 성장 하는 회사가 있고 순이익은 마이너스이고 매출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두번째 회사가 있습니다.
둘중 어떠한 기업을 선택 해야 할지는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두번째 회사를 선택합니다.
우량주들에 비해 액면 주가가 저렴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가가 오를 것 같은 그럴싸한 스토리가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모르는 회사 즉 그 회사 어떤 물건을 팔고 어떻게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재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는 그러한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마치 내가 고급정보를 들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 것입니다.
이것은 미안하지만 실패한 투자입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다는 것은 내가 직접 그 회사의 운영진이 되는 것이고 그 회사의 운영에 참여할 권리를 같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소유한 회사를 내가 알지 못한다는 것은 회사의 주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려면 적어도 내가 투자 하려는 회사의 재무제표와 실적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은 지키지 않으면 모래위에 쌓은 성처럼 무너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무료로 기업의 실적과 재무채표를 제공하는 싸이트는 너무도 많습니다.
Investing.com, Yahoo Finance, Seeking alpha
위의 싸이트 말고도 여러 싸이트가 기업 실적 공시와 재무재표를 제공해줍니다.
투자를 결정 하시전 1시간 정도 그 기업에 대해서 기본적인 자료는 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내가 잘 아는 기업,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업,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매출이 훌륭한 우량한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는 기본적인 자료에 근거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기업의 미래를 보았을때 비로소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투자방법입니다.
그럴싸한 스토리와 싼 주식가격, 단순 추측에 근거한 투자는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잘 아는 기업, 내가 늘 소비하는 제품의 기업,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업 그러한 기업을 찾아서 내가 그 기업의 오너와 같은 마음으로 기업을 바라보게 되었을때 투자자로서 기본을 갖춘것입니다.
기업을 모르면서 투자하는 것을 멈추시고 아는 기업에 투자 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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