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의 시작

주식이 망한것이 아니라 마인드가 잘못된 것이다

Lars & Eva 2022. 1.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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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늘 변동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가의 변동성을 예측하거나 알 수 없습니다.
주가의 차트를 보고 하는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 해보려 하는 것 뿐입니다. 예측은 예측일 뿐입니다. 그래서 주가의 변동성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정보와 분석에 근거하지 않은 기술적 분석으로 단기적인 주식투자를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수익을 얻는다 해도 수수료와 세금으로 2차적 손실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의 전업투자자라고 하시는 분들은 생계를 위한 일을 주식으로 할 뿐이지 노후를 위한 자산을 축척하는 진정한 투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의 저조한 성적표 지수는 올랐는데 투자자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그런데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모두 위와 같은 것이 주식투자라고 생각을 하시고 뛰어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사는 기업이 어떤 물건을 팔고 어떻게 돈을 벌고 있으며 미래에 어떠한 가치의 기업이 되는지도 모르고 실적과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부채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현금흐름은 어떤지 이러한 것을 전혀 모르고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하거나 근거에 기반하지 않는 차트를 분석하며 이것을 주식투자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못된 방법과 마인드로 시작한 주식은 안좋은 기업의 주식을 선택하거나 좋은 주식을 선택했다 해도 주가가 10-20% 하락하면 내 주식이 폭망했다고 주식을 팔거나 하락의 이유를 알기 위해 여기저기 물어 보고 다닙니다.

기술적 분석에 근거한 단기적 투자방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인 미국의 헷지펀드 투자자들은 방대한 기업의 분석과 매분기 나오는 공시 자료를 가지고 분석을 하고 경제 시황과 비교 분석하여 투자를 하고 AI를 동원하여 여러 변수를 계산하고 확인하여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 투자자는 수익률을 분기별로 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기술적 분석으로 단기적인 수익률을 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방대한 자료에 근거한 기술적 분석과 애널리스트들이 종목을 선정 그리고 AI를 통한 시황 데이터를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문가들이고 그들의 커리어를 위해서 매시간 쏟아지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과 경제 시황을 보며 피터지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인덱스 펀드 평균 수익률을 이기지 못하는 헷지펀드 회사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현실로 돌아와서 우리를 돌아보면 직장에 다니며 조금 있는 돈으로 주식투자를 하고자하는데 헷지펀드 투자자들과 같이 매시간 쏟아져 나오는 기업의 자료를 통하여 기술적 분석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월가에서 전투중인 기관투자자들도 아닌 전업 투자자들이 집에 앉아서 매일 8시간 동안 화면 모니터를 붙잡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수익을 냈다 한들 그달 생활비로 나가면 결국 경제적 자유를 위한 그 이상의 수익은 내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투자방식의 방법과 마인드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나의 소중한 돈을 잃는 방식이고 복리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어떠한 마인드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지 돌아 봐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최소한 아래의 질문에 내가 답을 할수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어떤 회사 인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매출과 순이익이 늘고 있는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자산은 얼마이고 증가하고 있는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현재 자산으로 부채를 충분히 갚을 수 있는가?
내가 산 주식의 경영진은 누구이고 경영마인드는 무엇인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경제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은 미래에도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가?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의 사업이 독과점적인 위치에 있는가?

위와 같은 수많은 질문을 분기별로 실적이 나올 때마다 하고 답을 얻어야 내야 합니다.
만일 이와 같은 질문에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고 주식을 매매 하시고 계신다면 잘못된 마인드로 주식투자를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 투자는 매매가 아니라 기업을 소유 하는것과 같습니다.
주식은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기본 원칙이긴 하지만 이것은 트레이더 즉 헷지펀드를 운영하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내가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라면 우리는 그들과 다른 마인드와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바로 주식을 사고파는 매매 형식이 아니라 기업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투자 방식입니다.
주식을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장사이지 투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업을 주식을 사서 모은다는 생각이 바로 올바른 투자 방식이고 마인드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알아야 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일 내가 좋은 기업을 보는 시간과 실력이 없다면 인덱스 펀드나 지수를 추종하는 ETF 의 주식을 사서 모아야 합니다.
매일 또는 매달 조금씩 적금하듯 사고 하락장이 올때마다 기계적으로 사서 모으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마인드를 가지고 투자를 하면 하락장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구가 망하지 않는한 미국의 좋은 기업은 늘 살아남을 것이고 이들 기업의 주식과 지수는 늘 우상향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와 같은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헷지펀드 투자자들에게 없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복리입니다.
헷지펀드 기관 투자자들은 분기별로 주식을 매도해 실적을 내야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주식을 팔지 않고 오래동안 가지고 계속해서 투자함으로써 복리의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복리의 시간을 활용하고 헷지펀드 투자자가 매도할때 즉 하락장이 왔을때 저렴해진 가격의 주식을 매수해서 싼가격으로 기업을 소유하여 훨씬 더 큰 자산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복리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것이고 복리는 10-20년 후 우리를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불어난 어마어마한 주식자산을 가지고 은퇴 후 배당으로 또는 매년 10-15% 오르는 주식의 수익률 중에서 3-4% 빼서 생활비로 사용하여 평생 부자로 살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된 마인드로 투자를 하였기에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모든 기업은 망하기 위해 일을 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기업은 성장하려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주가가 폭락하는 이유는 그 기업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좋은 기업을 찾지 않은 잘못된 투자 마인드 때문입니다.

주식투자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동성 있는 주가를 탓하지 말고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투자 마인드’란 기업의 정보와 분석에 근거하지 않는 기술적 투자방식의 추측성 단기 투자와 주가의 가격 만을 쫒아가는 투기성 투자 방식입니다. 이러한 투자 방식은 주식투자의 폭망의 지름길입니다.

성공하는 투자자는 올바른 마인드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 모은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