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스 입니다. 어제 밤 3시쯤 잠들었는데 아침에 6시에 눈떠져서 일어나게 되네요. 공기도 좋고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새벽까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나기는 했는데 역시 캠핑장에서의 아침은 멋집니다. 화장실 후딱 다녀오고 쌀쌀한 공기를 마시며 어제 보지 못한 풍경을 둘러봅니다. 아침에 와이프와 강아지도 먼저 일어나서 반겨주네요. 아침겸 점심으로 또 갈비를 굽습니다. 야외에서는 역시 LA갈비가 최고인듯 합니다. 아침 먹고 호수 근처에 있는 곳곳을 돌아보며 구경해봅니다. 캠핑장 안에 마켓(9am-7pm)도 있고 식당들 꼭 바리바리 싸와서 힘들게 먹지 않아도 될만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파랑새 보셨나요? 저는 처음 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