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마치 넒은 바다에서 배를 타고 나가 물고기를 낚는 것과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만선의 꿈을 안고 드넓은 바다로 좋은 기업이라는 배를 타고 출항을 해서 많은 자산을 낚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주가의 변동성이라는 거센 바람과 파도를 견디며 항해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좋은 날씨도 있고 때로는 굳은 날씨도 있습니다. 설령 그 시간이 10년이고 20년이든 많은 물고기를 낚기 위해서는 바다를 항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찌되었든 바다 위에 있어야 합니다. 바다에 있지도 않으면서 물고기를 잡으려는 것은 헛된 욕망입니다. 또한 내가 어떤 배를 타고 가는 지도 중요합니다. 배는 기업입니다. 좋은 배는 어떠한 풍랑을 만나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난 부실한 배는 조금의 풍랑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