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은 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그러한 변동성이 많은 시장은 늘 상승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도 하게 된다는 것이죠.
일반 투자자들은 이러한 하락을 무서워 합니다.
마치 그 하락이 떨어지는 칼날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 회복하여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주가가 칼날 같이 떨어진다 해도 주주들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가는 다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걸려도 투자자들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이죠.
그런데 가격이 하락할때 가장 바보같은 짓을 하는 멍청한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하락장이 무서워 주식을 팔아버리는 사람들입니다.
투자자가 가진 자산에 시장은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겁을 먹고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멍청한 투자자는 떨어지는 칼날 앞에 무서워서 도망합니다.
멍청한 투자자가 주식을 팔아버리는 순간 그 주식은 손해를 봤을 것이고 매매수수료까지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손실이 나버립니다.
투자자, 기업, 시장 어느 누구도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았는데 멍청한 투자자 혼자 손실을 낸 것이죠.
그렇게 팔아버린 주식은 고스란히 현명한 투자자의 손에 싼가격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투자자라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라 - 하워드 막스
현명한 투자자는 떨어지는 칼날을 잡습니다.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면 날카롭게 떨어지는 칼날은 오히려 기회가 됩니다.
바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죠.
그 위기는 금방 사라져 없어져 버릴 것이고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주식시장은 늘 가파른 상승 뒤에 조정이 왔습니다.
그 조정의 기간은 현명한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고.
하락장에 떨어지는 주식을 살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 합니다.
누구나 떨어지는 칼날을 보면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매수를 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용기는 기업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워렌버핏은 기업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용기있게 하락장에 뛰어들라 말합니다.
내 자산을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가치로 만들고자 한다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주가는 아무리 떨어져도 늘 다시 상승해왔습니다.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바보같은 결정을 내리는 멍청한 투자자의 원망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일어난 부동산 2위 기업 헝다(에버그란데 그룹)을 보고 중국발 리먼 사태라고 말하며 오늘 주가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번 하락장을 보고 많은 전문가들은 하락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2008년 리먼 사태 때에도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주가는 다시 반등 하였습니다.
지금 헝다 그룹 사태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번 사건 역시도 잠시 떨어지는 칼날인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의 공포에서 벗어나 눈을 들어서 지금 내가 내가 투자한 회사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중국발 헝다 그룹 사건은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의 실적과 펀더맨털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는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이때는 위기가 기회가 되는 시간 입니다.
현명한 투자자들과 같이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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